(사진=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캡처)
이스타항공이 동계스케줄 국제선 일본 오키나와 노선을 12월 7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증편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23일 오후 2시부터 스케줄 오픈을 통해 증편 운항 판매를 시작하며 편도(세금제외) 4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기존 주 7회 운항했던 인천-오키나와 스케줄을 주 14회 확대 운항함으로써 고객 수요 충족은 물론 스케줄 선택권이 한층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오키나와 출발편은 오전 6시 30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오전 8시 4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9시 45분 나하공항을 출발하여 인천에 오후 12시 25분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오키나와 증편을 기념해 25일부터 31일까지 오키나와 증편 스케줄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ripful 오키나와」여행 책자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베트남 다낭, 일본 삿포로 신규 취항을 통해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일 저비용항공사(LCC) 단독으로 일본 가고시마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