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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 희망나누미, 물류창고 입주

     

    구세군대한본영이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펼쳐 온 희망나누기 사업이 전국 단위로 확대될 전망이다.

    구세군 희망나누기는 경기도 양주시에 물류창고를 마련하고 23일 입주감사예배를 드렸다.

    구세군은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과 재화용 물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소외 이웃을 돕는 희망나누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서대문점과 아현점 등 수도권에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구세군은 물류창고 입주를 계기로 수익성을 강화해 전국으로 희망나누미 가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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