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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소비자 직접 소통하는 '농민장터' 청주서 개최



청주

    농부·소비자 직접 소통하는 '농민장터' 청주서 개최

    (사진=청주YWCA 제공)

     

    농부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색다른 농민장터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YWCA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 상당공원에서 2017 농민장터 '농부의 이야기를 담다'를 개최한다.

    농민장터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농민의 이야기를 나누며 도시와 농촌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로컬푸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4개 농가의 농산물 판매와 로컬푸드를 재료로 한 요리경연대회, 농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책', 각종 체험과 시연, 판매 등 4개 마당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또 아나바다 장터와 농촌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청주YWCA 관계자는 "청주YWCA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로컬푸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잔치자리"라며 "농민의 이야기와 문화, 삶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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