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로 신혼여행을 준비 중인 직장인 A씨(31세)는 요즘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 하는지 고민이다. 와이키키 해변이 보이는 곳으로 선택해야 할지 아니면 깔끔하면서 널찍한 객실을 택해야 할지 갈팡질팡이다.
A씨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신혼부부라면 포시즌 오아후 앳 코올리나 리조트를 주목해 보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하고 세련미가 넘치는 널찍한 객실을 비롯해 다양한 타입의 수영장과 대형 스파숍 등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포시즌 오아후 앳 코올리나는 널찍한 객실 사이즈를 자랑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널찍한 객실서 즐기는 여유포시즌 오아후 앳 코올리나가 보유한 객실의 평균 크기는 약 20여평에 달한다. 침실에는 토퍼와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킹베드와 65인치 플랫 TV, 소파, 미니바, 커피 머신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욕실에는 두개의 세면대와 샤워부스가 구비돼 있으며, 테라스에는 썬베드와 다이닝 테이블이 자리했다. 그런데도 양쪽 공간 모두 여유가 느껴질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잔잔한 파도와 투명한 물빛을 자랑하는 라군풀이 있어 안전하게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다양한 수영장서 물놀이 만끽라군풀을 비롯한 다양한 타입의 수영장이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물놀이가 가능하다.
먼저 리조트 앞에 자리한 천연 라군풀은 스탠드업 패들링과 카약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파도마저 잔잔해 바다수영도 즐길 수도 있다.
민물풀장도 세 곳이 운영된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원형의 패밀리풀과 자쿠지 시설이 갖춰진 스파 웰니스 풀, 오직 성인만 이용 가능한 어덜트 온리 풀이 있어 취향에 따라 물놀이가 가능하다.
리조트 내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하와이 내 에서 손에 꼽힐 만큼 훌륭하지만, 리조트 바로 앞에 자리한 푸드 빌리지에도 하와이 현지의 감각적인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미식가에게 반가운 리조트리조트 내부에는 총 네 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 하와이안 랍스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피쉬 하우스는 맛과 서비스, 레스토랑의 뷰 모두 합격점을 받고 있는 곳이다.
리조트 바로 앞에 자리한 푸드 빌리지에서도 하와이 현지의 감각적인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하와이 특유의 식재료를 이용해 젊은 감각의 퓨전 요리를 제공하는 몽키팟 키친, 하와이 신혼여행의 필수 메뉴 아사히 볼을 맛볼 수 있는 카페, 알록달록 쉐이브 아이스를 판매하는 투 스쿱스 등이 있으니 미식가 부부에게는 반가운 허니문 리조트라 할 수 있다.
화려한 석양을 자랑하는 포시즌 오아후 앳 코올리나. 오아후를 대표하는 선셋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화려한 선셋 감상은 덤역시 하와이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이 리조트는 오아후 서부에 자리해 있어 곳곳에서 화려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해질녘 피쉬 하우스에서 식사를 즐기며 감상하는 선셋도 아름답지만, 객실 테라스에서 오붓하게 감상하는 선셋도 신혼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 대형 스파숍서 푸는 피로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인 스파숍도 마련돼 있다. 무려 1000여 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포시즌 코올리나의 스파는 야외와 실내에 트리트먼트 룸을 보유하고 있다. 야외 트리트먼트 룸에서는 잔잔한 파도 소리를 배경삼아 하와이 전통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트리트먼트가 끝난 후에는 건강을 위해 갓구운 바나나 브래드 혹은 퀴노아바가 제공된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