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우리 민족 용서와 화해 연구소' 창립 기념 강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민족의 용서와 화해 사역에 힘써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 민족 용서와 화해 연구소'가 지난 23일 개최한 창립기념 강연에서 박성용 비폭력평화물결 대표는 "분열과 갈등의 이 땅에 샬롬의 평화를 실천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천아카데미 이근복 원장과 동두천 나눔의집 김현호 신부 등이 3년 전 구성한 용서모임에서 출발한 '우리 민족 용서와 화해 연구소'는 오는 12월부터 매월 첫 주 월요일 오후 6시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용서와 화해를 위한 기도회를 연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