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자료사진)
올 3분기에 전 세계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평균값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는 조사결가가 나왔다.
25일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올 3분기 스마트폰 평균가격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7%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스마트폰 값 상승폭으로는 가장 높았다.
GFK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판매는 3억 6,660만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3% 증가했고 매출액은 1,168억 달러로 10% 증가했다.
동유럽은 9% 남 아메리카 지역은 11% 정도 마트폰 판매량은 늘었지만 서유럽은 7%, 북미는 1%, 아시아는 7% 정도 감소했다.
그러나 매출로는 동유럽 지역의 스마트폰 매출이 26% 늘고 라틴아메리카는 13%가 늘어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비싼 스마트폰이 않이 팔린 것으로 분석된다.
서유럽의 경우 아이폰 출시연기로 판매량은 7% 줄었지만 평균판매가격은 11% 정도 올랐다.
아시아의 판매량 감소는 우리나라의 수요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는데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의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