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文, 지방분권국가 드라이브…여수서 2차 시도지사간담회

대통령실

    文, 지방분권국가 드라이브…여수서 2차 시도지사간담회

    지난 6월 靑서 간담회 이후 2번째…자치분권 로드맵도 보고 받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시도지사간담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국가 만들기에 드라이브를 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시도지사간담회와 지방자치박람회 개막식 등에 참석해 시도지사들과 지방분권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여는 것은 지난 6월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현지 135일 만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시도지사들을 만나 지방분권과 지역의 건의사항 등을 들었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자치분권 로드맵과 소방직공무원 국가직 전환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시도지사들로부터는 개별 지역의 안건을 보고 받는 등 지방분권을 현실화하기 위한 각종 보고를 받은 뒤 참석자들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 문 대통령은 지방자치기념식에 참석하고, 지방자치박람회 전시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등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계자와 17개 시도지사(경남‧전남도는 도지사 대행, 인천은 부시장)와 시군구청장, 시도의회 관계자,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17명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선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