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분야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26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8조 1,001억 원, 영업이익 3조 7,372억 원, 순이익 3조 5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21%와 23% 증가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도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반도체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고용량·고성능 제품의 적기 출시와 신규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시장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