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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겨울철 골프 여행 종결지 '치앙마이'

    가싼 쿤탄CC는 대체적으로 페어웨이가 좁고 워터 해저드가 많아 도전해 볼만한 재미있는 코스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봄과 여름을 거쳐 골프 치기 좋은 가을까지 한창 골프에 불붙은 ‘열정 골퍼’들에게 겨울은 참 미운 계절이다. 필드에 나가면 등골마저 오싹하게 만드는 칼바람이 반기고 그린은 꽁꽁 얼어 딱딱해지니 평소 수준의 기량을 펼쳐 보이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땡처리닷컴은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푸른 하늘아래 초록빛 필드를 밟으며 골프를 치고자 하는 '열정 골퍼'들을 위해 태국 치앙마이를 추천했다.

    치앙마이는 영국의 골프장 정보 사이트인 'TOP 100 골프코스(top100golfcourses.com)'가 올해 1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골프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곳 1위로 선정해 골프를 사랑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싼(Gassan) 그룹에서 설계 및 운영을 하고 있는 가싼 쿤탄CC, 가싼 레가시CC, 로얄 치앙마이CC 등은 많은 골퍼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싼 레가시CC는 산세가 수려하고 주변 풍광이 매우 뛰어나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먼저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쿤탄CC는 해발 5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쾌한 날씨 속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현재는 18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성수기인 11월이 되면 9홀이 추가된 27홀로 골퍼들을 맞이한다.

    레가시CC의 경관은 정통 스코틀랜드식 링크스 스타일에 워터 해저드와 벙커를 혼합한 미국식 코스를 도입했다. 이에 난이도가 다소 있지만 골퍼들에게는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로얄 치앙마이CC는 대체적으로 코스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여성 골퍼들에게는 인기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여성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코스가 마련된 로얄 치앙마이CC도 빼놓을 수 없다. 조경이 뛰어나게 아름다우며 매홀 그린마다 주위에 벙커가 많아 그린 공략이 쉬운 편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코스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여성 골퍼들에게는 인기다.

    한편 땡처리닷컴은 치앙마이 취항을 앞둔 제주항공과 결합된 골프 상품을 선보인다. 앞서 대한항공을 이용한 상품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앙마이를 찾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땡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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