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자꾸만 어깨를 움츠리게 되는 늦가을. 둘만의 달콤한 여행으로 마음 속 온기 충전이 필요한 때다. 둘이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지만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숙소 선택도 중요하다.
온라인투어가 지역별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호텔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한다.
온라인투어에서는 커플여행에 머물기 좋은 호텔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사진=온라인 투어 제공)
◇ 화성 롤링힐스호텔서울에서 1시간거리의 수도권에 위치한 4성급 리조트형 호텔로 쾌적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자랑이다. 실내수영장과 야외 테니스 코트, 헬스클럽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자동차로 30분거리에는 안산 갈대습지공원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용인 엠스테이호텔 기흥2016년 8월 오픈한 모던하고 깔끔한 호텔로 한국민속촌, 에버랜드와 캐러비안 베이 등이 근처에 있어 활동적인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들이 이용하면 좋다. 또한 테마파크 셔틀이 운영되기 때문에 테마파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 이천 미란다호텔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꼭 필요한 온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이천 미란다호텔. 호텔내에 천연온천수로 즐기는 미란다 스파플러스가 있어 온천과 사우나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이천 세계도자기센터와 호숫가 산책로가 예쁜 설봉공원이 대표적이다.
◇ 라마다 전주호텔올해 4월 오픈한 신상 호텔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슈페리어룸, 슈페리어 패밀리 트윈룸 등이 있어 커플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객이 묵기에도 좋다. 주변에는 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성당, 영화의 거리, 경기전, 풍남문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 가평 까사32
기본 객실부터 풀빌라까지 다양한 객실을 보유한 가평 까사 32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청평호를 객실에서 전망할 수 있다. 주변에는 남이섬, 아침고요 수목원, 쁘띠프랑스 등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가 많다.
◇ 양양 낙산비치호텔올해 7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고객들을 맞고 있는 낙산비치호텔의 장점은 탁트인 동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점이다. 세련되고 모던한 객실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은 가슴에 담아내기 벅찰 정도다. 낙산비치와 1340년의 역사를 간직한 낙산사까지 도보로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 라마다 강원 속초호텔객실에서 일출을 맞을 수 있는 라마다 강원속초는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춰 커플이나 가족여행객들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대포항이 코앞이라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도 있다. 속초해수욕장과 속초 중앙시장도 가까이 있으니 먹방 데이트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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