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31일, T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사장(오른쪽)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적으로 개발된 교재와 3주간의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한 일선 학교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는 서울시내 170여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프로그램으로 채택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 등의 노력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기여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