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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사회의장 내정' 이상훈 사장, 공정위원장 간담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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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이사회의장 내정' 이상훈 사장, 공정위원장 간담회 간다

     

    용퇴를 선언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후임으로 이사회 의장에 내정된 이상훈 사장이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공정위원장-5대 그룹 간담회에 나간다.

    삼성전자는 이상훈 사장이 경영지원총괄 사장 자격으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5대 그룹 간담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과의 대화나 김상조 위원장 간담회에는 그동안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권오현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대표해 참석해 왔지만 권 부회장이 용퇴를 선언했기 때문에 후임 이사회 의장으로 천거된 이 사장이 대신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공정거래위원장과 5대 그룹간 두번째 간담회에 나머지 그룹은 일찌감치 참석자가 정해졌지만 삼성은 지난달 31일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면서 참석자 선정이 늦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에서는 정진행 사장이, SK그룹은 박정호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이, LG에서는 하현회 사장이 참석하며 롯데그룹은 황각규 사장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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