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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부인 "범행 몰랐다"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부인 "범행 몰랐다"

     

    ◇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에 1조 2천억 원 지원

    경기도가 내년부터 2022년까지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총 1조2800여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 바이오 산업, 자율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맞춤형 연구개발에만 7725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과학기술 기반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1560억원이 투입되고, 감염병 예방과 사회 취약계층 안전 예방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에는 670억원이 지원됩니다.

    ◇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부인 "범행 몰랐다"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 용의자의 부인이 자신은 범행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자진 귀국한 일가족 살해사건 용의자 부인인 정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범행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남편과 정 씨가 범행 당시 통화한 기록을 토대로 정 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수원시, '옥외광고 허가 설치 사전안내제' 시행

    경기도 수원시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물 허가 설치 사전 안내제'를 시행합니다.

    수원시는 이달부터 각종 인허가 신청, 업종·상호변경 신고 등을 위해 시·구청을 찾은 사업주들에게 옥외광고물 허가 절차 안내문 등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시는 사업장에 간판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때는 관련 법령이 정한 규정에 따라 허가를 받고 신고해 줄 것을 사업주들에게 주문했습니다.

    ◇ 경기도 탈북 고교생, 5년 전보다 55% 늘어

    경기도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 수는 764명으로 지난해 724명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5년간 탈북학생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탈북 고교생은 2013년 158명에서 올해 246명으로 55.7%, 중학생은 128명에서 199명으로 55.5%가 늘었습니다.

    ◇ '경기도 수어교육원' 개소

    경기도 수어교육원이 개소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시 장안구에 문을 연 수어교육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수어 보급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이곳에서 배출되는 수어통역 도우미를 도청과 31개 시,군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폐수 무단 배출 등 법규 위반 19곳 적발

    경기도는 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배출하는 등 법규를 위반한 경기 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의 A 사업장은 화학적 산소요구량의 배출 허용기준(130㎎/ℓ)을 2배가량 초과해 폐수를 배출하다 적발됐으며, 포천의 C 사업장은 부식·마모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정비하지 않고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환경기술 능력이 부족한 사업장 12곳에 대해서는 환경 시민단체와 함께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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