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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야성미 넘치는 뉴질랜드 북섬



여행/레저

    거친 야성미 넘치는 뉴질랜드 북섬

    와이모토 동굴은 3000만년 전 바다속에서 솟아올라온 석회동굴이다. 동굴 안에 글로우웜(Glowworm)이라는 빛을 내는 곤충이 유명하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여행을 떠나기 참 좋은 나라다. 순수한 청정자연과 지금도 활동하는 화산, 빙하 등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뉴질랜드 북섬은 남섬과는 다르게 거대한 화산이 많고 온천이 여기저기 솟아나고 있기에 거칠고 야성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이런 매력에 끌려 뉴질랜드 북섬으로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머뭄투어는 '로토루아'와 '와이토모'를 여유롭게 돌아 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제안한다.

    로토루아에 위치한 폴리네시안 스파는 여러 차례 세계 10대 스파에 선정된 천연 온천스파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와이토모에서는 1박2일 동안 반딧불 동굴 관람은 물론 유황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에서 노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마운트 농고타 정상에 세워둔 스카이라인 전망대까지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아름드리 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이 들어 차 있는 레드우드 와카레와레와 수목원도 방문한다. 숲이 우거져 있어 들어서는 순간 송진의 그윽한 향과 신선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30분부터 8시간까지 시간에 따라 산책로가 준비돼 있어 컨디션에 따라 코스를 정하면 된다. 단 울창한 숲 사이로 햇빛이 통과하지 못해 대낮에도 해질녘처럼 어두우니 이 점은 참고하자.

    뉴질랜드 임업시험장이 있는 레드우드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이 들어찬 와카레와레와 수목원이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이 외에도 마오리족의 옛 예술을 경험하며 신성하고도 영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는 '테푸이아'와 로토루아 지역의 12개 호수 중 가장 큰 호수인 '로토루아 호수', 2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양을 사육하는 모습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아그로돔 농장도 방문하는 등 알차게 일정이 꾸며졌다.

    또 여행에는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하며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니 걱정 없이 편안하게 뉴질랜드 북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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