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가수 조권이 현아, 비투비와 한 식구가 됐다.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권은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홍승성 회장과의 인연으로 큐브에 새 둥지를 틀게됐다. 홍승성 회장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재직한 뒤 2008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현아, 장현승, 비투비, 펜타곤, CLC, 워너원 라이관린 등이 소속돼 있다. 홍승성 회장은 "재능 있는 아티스트인 조권이 향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조권은 2008년 그룹 2AM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했다. 그는 지난 9월 16년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물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