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이 엔진 고장으로 갑자기 표류하면서 100명이 넘는 관광객이 40여 분 동안 공포에 떠는 일이 벌어졌다.
5일 오후 1시 20분쯤 제천시 수산면 옥순대교 인근 충주호에서 관광객 110여명을 태운 충주호 관광선이 갑자기 멈춰섰다.
이 과정에서 관광선이 표류하며 바위 등에 부딪히면서 A(57, 여)씨 등 관광객 3명이 타박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관광선은 다른 관광선에 의해 인근 장회나루로 40여분만에 옮겨졌다.
경찰은 갑자기 기어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관광선 관계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