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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미스틱 소속 신예 민서, 이달 정식 데뷔

    (사진=미스틱 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4년 만에 여자 솔로 가수를 출격시킨다.

    미스틱은 민서가 이달 중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고 6일 밝혔다. 민서는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엄정화 등과 호흡한 조영철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한 데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틱에서 여자 솔로를 데뷔시킨 것은 지난 2013년 김예림 이후 약 4년 만이다. 남녀 통틀어서는 지난 2014년 에디킴 이후 3년 만이다.

    민서는 지난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은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라고,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이기도 한 윤종신은 "좋은 여성 싱어가 나왔다"고 호평했다.

    민서는 지난해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했다. 그해 6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를 가인과 함께 불렀으며,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2016 '월간 윤종신'에 이례적으로 10월호, 11월호 두 달 연속 가창자로 선정돼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작가 김중만이 한동안 찍지 않았던 인물 사진 주인공이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민서는 데뷔 앨범 발매 전까지 미스틱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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