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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알리는 한국의 문화유산…30일까지 영상물 상영

문화 일반

    런던서 알리는 한국의 문화유산…30일까지 영상물 상영

    • 2017-11-06 15:27

    피커딜리광장 전광판 통해 1일 48회 영상 노출

     

    영국 런던 도심에 있는 피커딜리광장에서 30일까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지킴이 기업인 LG전자가 보유한 피커딜리광장의 전광판을 통해 1분 분량의 홍보 영상을 1일 48회 노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제작한 이 영상에는 한국의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중 석굴암 불국사, 백제역사유적지구, 종묘,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창덕궁, 조선왕조실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줄타기 등 12개 유산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디지털 문화재 사진과 영상 전시, 문화재 안내시스템 개발과 제작, 청소 장비 기증 등 다양한 문화재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유산 영상 상영을 계기로 많은 외국인이 한국의 문화재를 친숙하게 느끼고, 한국을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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