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남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예산 확보로 가시화 됐다.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 을)은 안양남초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15억 8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남초교는 현재 22학급 557명이 재학중으로 기존 체육관이 조립식 건물로 노후돼 교육활동과 학교행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안양남초교 다목적체육관은 2층 규모로 지상 1층은 필로티 및 계단실(800㎡), 지상2층은 다목적실 및 화장실 등(808㎡)이 설치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그동안 호계, 호성, 벌말초교와 신기, 범계, 대안 중학교, 평촌공고 등 지역내 12곳의 강당·다목적 체육관 지원 예산을 확보한바 있다.
심 의원은 "지역내 13번째 학교에 강당과 다목적체육관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를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