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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빈만찬에 한‧미 정‧재계 인사 총망라

대통령실

    트럼프 국빈만찬에 한‧미 정‧재계 인사 총망라

    만찬 테이블마다 靑인사-정부‧유관기관 관계자-정‧재계 인사 조화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 구이와 독도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 돌솥밥 반상. (사진=청와대 제공)

     

    7일 국빈방문 형식으로 방한(訪韓)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빈만찬에 한미 양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총망라한다.

    이날 정오쯤 우리나라에 도착해 평택 미군기지를 방문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과 문 대통령과 단독회담, 확대 정상회담, 친교산책, 공동기자회견 등을 소화한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으로 이동해 귀빈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만찬 헤드테이블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트럼프 대통령 멜라니아 영부인 등 양국 정상내외와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등 3부 요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가 함께 했다. 아울러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틸러슨 미 국무장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리도 헤드테이블에 함께 앉는다.

    헤드테이블을 제외한 다른 테이블에는 청와대 관계자 1명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정‧재계 인사, 미국측 관계자들이 함께 앉아 만찬을 함께한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디나 파월 국가안보회의(NSC) 전략담당 부보좌관 등과 함께 만찬을 한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정경두 합참의장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만찬에 참여한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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