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7 외국인투자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주간은 한국의 투자매력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알리고 한국투자 성공전략과 유망한 투자기회를 소개하는 국가 투자홍보 행사이다.
13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외국인투자'를 주제로 정했다. 특히 외국인투자가 일자리창출을 통한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 외투·외국기업 취업상담회 △ 부루벨코리아 개별 채용상담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 글로벌 투자유치 포럼 △ 스타트업 등 1:1 투자상담회 △ 주요투자가 라운드테이블 등도 진행한다.
203개사 233명의 방한 투자가, 주한외투기업 134개사 165명, 해외언론 22개 매체, 국내기업 230개사 329명, 구인 외국·외투기업 138개사, 구직자 1,500여명 등 전체 참가규모는 총 2,500여명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및 비수도권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 경제자유구역의 밤 △ 경제자유구역 현장 시찰 △ 투자유치 홍보관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