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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지 벌써 7개월이 넘었다.
그러나 가족들은 여전히 아들 또는 형제들이 생존한 채 망망대해에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정부가 중단한 실종자 수색 작업은 재개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가족들은 눈물을 삼키며 거리에서 '수색 재개 촉구 1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실종자 가족들은 "스텔라데이지 사고를 '1호 민원'으로 하겠다던 새 정부가 지금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