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가 8일 아리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2017 안양대 ACE+ 사업 성과 확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아리관 전경. (사진=안양대 제공)
올해 초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된 안양대학교가 8일 아리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2017 안양대 ACE+ 사업 성과 확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해당 발표회는 AC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프로그램의 성과 확산 등을 위해 안양대 주관으로 열렸다.
삼육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공동으로 진행 했으며 우수성과를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정명희 안양대 ACE+사업단장의 개회사, 유석성 안양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등교육에서의 PBL 수업 사례(김현우교수·삼육대) ▶비교과총괄센터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박창남 교수·건양대)▶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부교육 질 제고 전략 (김경언 교수·한국기술교육대) ▶ARI패널 운영 성과와 과제(이훈병교수·안양대) 등의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안양대 ACE+사업단장 정명희 교무처장은 "안양대는 올해 ACE+에 선정된 신규대학 가운데 선진 교육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선두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가 다른 대학들과 함께 미래교육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안양캠퍼스 아리관에서 '제1회 안양대 전공설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공설계 박람회'는 학교 ACE+ 사업단에서 전공 설계에 도움을 주고, 저학년의 복수전공과 부전공 및 연계전공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