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을 8일 앞두고 수험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너는 잘 할 수 있어'로 조사됐다.
입시정보사이트인 '유웨이닷컴'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수험생 6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격려가 되는 말'로 응답자의 28.5%가 '너는 잘 할 수 있어'를 꼽았다.
이어 '시험 끝나고 푹 쉬자'가 26.5%,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침묵의 응원이 26.3%, '너를 믿어'가 12.4%, '실수만 하지마'가 6.3%로 나타났다.
3월도 되돌아 간다면 가장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과목으로 모든 성적대의 학생들이 '수학'을 꼽았다.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것은 '여행'이 28.7%,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 23.3%, '집에서 푹 잠자기' 18.7%, '밀린 드라마나 영화 보기'18.7%, 쇼핑하기 10.6%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