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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요즘 대세 여행지 '방콕·파타야'

    전 세계 여행객들이 방콕과 파타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저렴한 물가는 기본이고 세계 3대 쇼 중 하나인 알카자쇼와 거대한 와불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태국 마사지로 일상의 피로까지 풀 수 있으니 여행객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왓포사원은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기 직전의 모습을 표현한 거대한 와불상을 만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왓포사원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야유타야 시대인 16~17세기에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기 직전의 모습을 표현한 와불상을 만날 수 있다.

    길이 46m 높이는 15m에 달하며 폭 5m, 높이 3m에 이르는 거대한 발바닥에는 삼라만상을 의미하는 정교한 자개 장식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거대한 불상을 전체적으로 보려면 불상의 발바닥 쪽에 서면되니 참고하자.

    ◇ 황금절벽사원

    황금절벽사원에서는 거대한 돌산의 한쪽 면을 깎은 절벽에 높이 109m, 폭이 70m의 황금으로 그려진 불상을 만날 수 있다. 태국 국민에게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을 받는 푸미폰 국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불상이다.

    음각으로 깎고 그 안을 금으로 채워 넣는 방식으로 제작 했으며, 불상 제작에 쓰인 황금은 1996년 당시 태국 돈으로 1억6200만 바트(한화 약 53억원)에 달한다.

    알카자쇼는 세계 3대 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알카자 쇼

    파타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을 꼽으라면 알카자 쇼라 할 수 있다. 세계 3대 쇼 중 하나로도 손꼽히며 트랜스젠더들이 출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 알카자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트랜스젠더들이 다양한 노래와 춤을 선보여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과 같으니 기회가 되면 꼭 감상해보자.

    ◇ 파타야 수상시장(플로팅 마켓)

    파타야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파타야 수상시장은 한국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도 2번이나 소개되면서 최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수로를 따라 장이 펼쳐지는 수상시장의 면모를 볼 수 있는 한편 시장은 목조 데크로 이어진 길을 따라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파타야 수상시장은 파타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한편 자유투어의 '방콕·파타야 패키지' 상품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태국 마사지 2시간 풀코스, 코끼리 트래킹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로얄드래곤, 수끼 등이 포함된 5대 특식도 맛볼 수 있으며 자유시간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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