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인디고는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특징인 부티끄 호텔 브랜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내년 봄 결혼을 준비 중인 A씨(28·여). 결혼준비로 정신이 없는 그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다. 평생 한 번 뿐인 신혼여행의 추억을 담을 여행지로 발리를 선택했지만 너무 다양한 숙소를 보고 있자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
여행지는 발리로 선택했지만 어디서 머물지 고민을 하고 있을 예비부부들을 위해 허니문리조트가 ‘호텔 인디고 발리 스미냑 비치(이하 호텔 인디고)’를 추천한다.
19채의 풀빌라 객실은 대부분의 벽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객실 내에서도 야외에 있는 듯,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오는 12월 발리 스미냑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되는 호텔 인디고는 인터콘티넨탈 그룹의 브랜드 호텔로 세련된 디자인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덕분에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발리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다양한 소품과 예술품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일반 객실 247개, 스위트 룸 23개, 풀빌라 19채로 구성됐다. 기본 객실인 클래식룸부터 씨브리즈룸까지 객실 사이즈와 디자인은 모두 동일하다. 단 위치와 전망이 달라 객실의 등급이 나뉜다. 따라서 오션뷰에 큰 욕심이 없다면 기본 객실을 선택해도 높은 등급의 객실과 똑 같은 시설을 누릴 수 있다.
풀빌라 객실은 널찍한 프라이빗 풀과 개인 자쿠지 시설을 갖췄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한 풀빌라 객실도 있다. 리조트 단지 안의 잘 꾸며진 정원길을 따라 17채의 원베드 풀빌라와 2채의 투베드 풀빌라가 자리해 있다. 모두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구조이며, 침실과 욕실, 프라이빗 풀과 야외 선데크 시설을 갖췄다.
객실 내부의 벽은 대부분 통유리를 이용해 객실 안에 있어도 야외에 있는 듯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개별 풀에는 자쿠지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풀빌라 고객을 위한 버기카 운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새장 모양의 알록달록한 오브제가 귀여운 레스토랑. 총 7곳의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고 있어,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미식 경험이 가능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은 총 일곱 곳이 운영된다. 캐주얼 다이닝 마카세(Makase), 로맨틱 디너에 안성맞춤인 살롱 발리(Salon Bali),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트리 바(Tree Bar), 그 밖에 풀 라운지, 카페, 비치 프론트 레스토랑 등이 있다.
모두 세련된 인테리어와 수준 높은 요리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 특히 알록달록한 컬러의 새장을 연상케 하는 오브제들이 인상적이다.
부대시설로는 4개의 야외 풀장, 최신식 피트니스 설비를 모두 갖춘 피트니스 센터, 전통 발리식 스파를 체험할 수 있는 스파숍,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진행되는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이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