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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면서도 다른 '마카오'와 '홍콩'을 동시에

여행/레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마카오'와 '홍콩'을 동시에

    마카오와 홍콩은 이국적인 문화와 풍경으로 언제나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따로따로 여행을 해도 손색이 없는 여행지이지만 이왕 떠난다면 한 번에 두 곳 모두 둘러보는 것이 기쁨도 두배, 추억도 두 배가 된다.

    초가을 날씨로 접어들어 여행하기 더욱 좋은 마카오와 홍콩 여행 시 둘러볼 만한 관광명소와 즐길거리를 온라인투어가 추천한다.

    베네치아를 모델로 만든 베네시안 리조트는 마치 이탈리아에 온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마카오 베네시안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테마로 한 거대 리조트, 베네시안 리조트는 르네상스풍의 아름다운 건물들과 베네치아의 운하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카오를 상징하는 성 바울 성당은 화재로 모두 소실되고 지금의 정문과 계단 등만 남았다(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마카오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 성당 정면과 계단만 남아 있는 성바울 성당은 1594년 설립되었다가 1700년 후반에 문을 닫았던 성 바울 대학의 일부였다고 한다.

    1595년과 1601년 사이 순차적으로 조금씩 훼손되다가 1835년 화재로 인해 건물의 토대와 정문, 계단만 남았다.

    물결 무늬의 모자이크 노면이 특징인 마카오의 중심지 세나도 광장(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마카오 세나도 광장

    마카오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주도로인 센트럴 애미뷰를 따라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광장 바닥은 물결 무늬의 모자이크 노면으로 구성,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 무늬는 도미니크 교회를 지나 성바울 성당까지 이어져 있다.

    홍콩에서 기차로 40분이면 닿는 중국의 심천은 우리나라의 명동처럼 번화하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심천 소인국 테마파크

    홍콩에서 기차로 40분이면 닿는 심천은 우리나라의 명동처럼 번화한 도시로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소인국 테마파크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중국의 유명한 유적들을 테마파크로 꾸며 놓아 미니기차를 타거나 걸어서 감상할 수 있다. 소인국 외에도 소수 민족마을과 민속촌도 조성되어 있으며 웅장하고 화려한 실내외 공연도 열린다.

    민속 문화촌에서 열리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소수민족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유명한 쇼이다(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심천 소수민족 퍼레이드쇼

    민속 문화촌에서는 중국의 소수민족을 주제로 저녁이 되면 이들의 소수 민족 퍼레이드가 펄쳐진다. 한번 보게 되면 또 다시 오게 된다는 그 명성처럼 이곳의 쇼는 다른 어느 지방보다도 더욱 재미있고 유명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온라인투어는 마카오와 홍콩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3박5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을 이용하며 마카오로 들어가 홍콩에서 나오는 일정으로 구성,번거롭지 않게 호텔 카지노 관광과 스텐리 마켓, 소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빅토리아 피크트램 등을 관광하고 반나절 자유일정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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