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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카스텐, 15일 새 EP ‘스트레인저’ 발매

    (사진=인터파크 제공)

     

    밴드 국카스텐이 새 EP 발매를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은 오는 15일 새 EP ‘스트레인저(STRANGER)’를 발매한다. 국카스텐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6월 싱글 ‘펄스(Pulse)’ 발매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이번 EP ‘스트레인저’에는 타이틀곡 ‘이방인’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곡로 확정된 ‘이방인’은 올여름 개최된 공연 ‘스콜(Squall)’에서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는 “‘이방인’은 우리는 어떤식으로 존재해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라며 “국카스텐은 이 곡을 통해 ‘낯선 무언가의 만남을 통해 갇혀 있는 자신을 초월하려는 형이상학적인 존재로의 의지와 목마름’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카스텐은 연말 전국투어 ‘해프닝(HAPPENING)’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오는 25일 부산을 시작으로 12월 9일 대구, 12월 17일 대전에 이어 12월 24~25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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