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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부산서 출발하는 괌 여행 '시선집중'

    5살과 4살 연년생 형제를 키우며 김해시에 거주 중인 워킹맘 A(36)씨. 그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아주고자 남편과 함께 가족여행지로 괌을 선택했다. 하지만 괌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인천에서 타야 하니 어린 아이들이 이동 중에 지쳐 칭얼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밀려온다고 토로했다.

    괌 가족여행을 준비하며 고민하고 있을 여행객을 위해 괌가자고는 부산서 출발하는 괌 상품을 선보였다. 또 괌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 좋고 놀기 좋은 호텔 세 곳도 추천한다니 눈 여겨 보도록 하자.

    하얏트 리젠시는 키즈풀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키즈 프로그램을 보유한 '하얏트 리젠시'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시간을 보내겠다고 계획을 세웠다면 하얏트 리젠시를 고려해보자. 이곳은 수영장이 넓고 큰데다 차양막이 설치된 키즈풀 까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는 더없이 좋다.

    리조트 부지 내에는 앵무새와 금붕어 등을 키우고 있어 함께 사진을 찍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탁아서비스와 키즈 프로그램의 일환인 캠프하얏트도 진행하고 있어 아이를 맡길 수도 있다.

    특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주요 쇼핑몰과 맛집들이 가까이 있으니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오 팔레스는 괌에서 유일하게 베이비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내와 다소 거리가 있어 조용하게 머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영유아와 함께라면 ‘레오 팔레스’

    24개월 미만의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레오 팔레스가 제격이다. 괌에서 유일하게 베이비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내와 다소 거리가 있어 가족들과 조용하게 머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목욕 스폰지와 목욕 장난감, 레오인형, 유아침대, 매트, 베드가드, 아기 비누 등의 용품이 제공되고 프론트 데스크에서는 유모차와 어린이 DVD 등도 추가로 대여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룸 금액에 박 당 15달러(5박 이상 10달러)를 추가하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어메니티와 장난감, 편의시설도 제공되니 참고하자.

    니코 호텔은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 '니코 호텔'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호텔에서 머물고 싶다면 니코 호텔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2m 길이를 지닌 괌 내 최장 길이의 슬라이드가 있고 저녁시간에는 멋진 노을과 함께하는 디너쇼 BBQ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마술쇼가 함께하는 카르메 매직 디너쇼까지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다.

    괌 자유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괌가자고 관계자는 “부산, 경남 지역에 거주하며 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부산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에서 출발해 괌에 도착하는 노선의 경우 에어텔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고 조언했다.

    취재협조=괌가자고(www.guamgaja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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