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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김영학 목사 85주기 추도예식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해외 파송 최초의 순교자인 애국지사 김영학 목사 85주기 추도예식을 가졌다.

    김영학 목사는 1919년 양양만세운동 첫 시위를 주도하고 대한독립애국단 양양군단을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옥고를 치렀으며, 1922년 러시아 선교사로 자원해 연해주에서 독립운동과 선교 사역을 펼치던 중 소련 정부에 체포돼 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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