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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포르투갈서 '창원 방문의 해' 홍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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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포르투갈서 '창원 방문의 해' 홍보 마케팅

    창원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에서 개최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하반기 상임이사도시 회의'에 참가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는 13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에서 개최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하반기 상임이사도시 회의'에 참가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한 창원 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황진용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을 대표로 한 창원시방문단은 유럽과 남미에서 참석한 시장단과 대표자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벌였다.

    바르셀로나 에솜바 부시장을 비롯한 해외 참가단은 창원시가 배부한 홍보물과 사격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에이미'에 큰 관심을 보였고 창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IAEC 회원도시를 중심으로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제2회 국제교육도시의 날' 행사 준비상황을 논의하는 한편 내년 3월 15일부터 2일 간 개최되는 'IAEC 정례회의'와 '상반기 상임이사도시 회의' 창원시 개최를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했다.

    창원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에서 개최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하반기 상임이사도시 회의'에 참가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이와 관련해 공식 일정에 앞서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 관계자를 파견해 "IAEC 정례회의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외교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진용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여부는 IAEC와 같은 다양한 국제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달렸다"며 "향후 IAEC 정례회의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회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AEC'는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전 세계 489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창원시는 IAEC 15개 상임이사도시 일원이면서 '아·태 네트워크 의장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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