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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골프 여행도 내가 원하는 일정으로 떠난다

여행/레저

    이젠 골프 여행도 내가 원하는 일정으로 떠난다

    언제가도 상쾌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마닐라 깔라따간 골프 C.C. (사진=자유투어 제공)

     

    자유투어가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골프를 즐기려는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 깔라따간 골프 C.C 상품을 선보인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일정대로 구성할 수 있는 맞춤 골프텔로 짧게는 4일부터 길게는 9일까지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카펫에 비유될 만큼 부드러운 잔디를 자랑하는 깔라따간 골프장은 설계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좋은 컨디션을 자랑한다. 특히 호수와 바다를 양옆에 둔 레이아웃은 골프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굴곡진 코스는 페어웨이와 그린이 마치 접힌 것처럼 착시효과를 일으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사이로 펼쳐진 다양한 과일나무와 관목, 그리고 꽃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내추럴 가든(Natural Garden)이라고도 불린다.

    카펫에 비유될 만큼 부드러운 잔디를 자랑하는 깔라따간 골프장은 설계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좋은 컨디션을 자랑한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즐겁고 느긋한 골프를 원한다면 새로 지어진 클럽하우스에서 그림처럼 펼쳐지는 전경을 경험해 보자. 코스 전체가 7,000yd를 넘지 않지만 다양한 도그레그와 짧은 롱홀, 숏홀들이 흥미롭게 펼쳐져 있어 골퍼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PAR 3의 8번 홀은 11번 홀과 같은 연못을 공유하고 있다. 8번 홀은 언덕 위에서 치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받지만 연못이 멀리 떨어져 있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와 반대로 11번 홀에서는 연못이 그린 바로 위에 붙어있기 때문에 약간의 기도가 필요한 홀이다.

    한성룡 전 국가대표 골프 감독은 "깔라따간 골프장의 그린은 세계 100대 골프장의 그린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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