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직영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BMW 그룹 코리아의 금융사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기존의 할부, 리스 외에 BMW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신규 금융 프로그램인 'BMW 스마트 렌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스마트 렌트는 월 렌트 비용에 통합취득세와 자동차세, 보험료가 모두 포함돼 차량 구매절차와 유지비용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낮은 월 납입금과 함께 계약 기간을 고객이 자유선택할 수 있고, 리스 상품처럼 계약 기간 후 고객 의사에 따라 차량을 반납 또는 인수할 수 있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달 한정으로 2개월간 렌트 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의 인기 차종인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차량 가격 7100만원)에 한해 선납 10%, 48개월 계약 기간의 조건으로 이용할 경우 2개월 분의 렌트 비용을 무상 제공한다. 이 경우 남은 기간동안 월 99만 2천 원을 내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