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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60대 사장 5명 퇴임했다

    (사진=자료사진)

     

    삼성전자의 사장단 가운데 60대 5명이 퇴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14일 공시한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장과 장원기 중국전략협력실장, 김종호 글로벌품질혁신팀장,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 정칠희 종합기술원장 등 총 60세를 넘은 사장 5명이 퇴임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60를 넘긴 사람은 이사회 의장에 내정된 이상훈과 의료사업 일류화추진단장인 성인희 사장 2명만 남게 됐다.

    물론 회장과 부회장으로 승진한 권오현 회장과 윤부근,신종균 회장은 60대를 넘겼지만 남았다.

    이날 60대 사장 5명의 퇴임이 확인됨에 따라 이들이 비운 자리를 채우는 후속 인사도 단행될 전망이다.

    다만 지난 2일 인사에서 발령이 난 중국 전략실장이나 김기남 사장이 겸직하는 종합기술원장 자리는 예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후임자가 없는 상태인 삼성사회봉사단장과 글로벌 품질혁신팀장, 커뮤니케이션 팀장 자리에 대한 후속인사도 단행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2일 이미 사장 승진인사가 단행된 만큼 이 자리들은 사장급보다는 낮은 쪽으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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