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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아시아, 미얀마 공장짓고 현지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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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 아시아, 미얀마 공장짓고 현지시장 공략 나서

    LS전선아시아 미얀마 공장 착공식. (사진=LS전선아시아 제공)

     

    LS전선아시아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하고 현지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LS전선아시아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신용현 대표와 가온전선 윤재인 대표, 손태원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가격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선점한다는 게 LS전선아시의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LS전선아시아는 지난 5월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해 총 1,800만 달러, 우리돈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수도 양곤 남쪽 틸라와 경제특구에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했다.

    이번에 착공한 공장은 66,000m²의 부지에 19,800m²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LS전선 아시아는 소개했다.

    이 공장은 내년 11월에 준공하면 주로 전력 인프라용 가공 케이블과 빌딩, 주택에 사용되는 저전압(LV) 케이블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LS전선 아시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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