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자 제공)
행정안전부는 15일 오후 2시 29분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진발생 즉시 지상파 방송사에 재난방송을 요청하는 한편 신속한 피행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도 지진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행안부 김부겸 장관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