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보국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이 경기도내 여성정치인들을 위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는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는 여성정치인을 대상으로 정치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
다음달(12월) 13일까지 5주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에대한 일환으로 지난 1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 백혜련 경기도당여성위원장을 비롯하여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했다.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 정치 발전은 그 나라의 정치 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기준이며 우리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여성 정치를 발전시킨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도 성평등 실현을 약속해 장관급 기관장 30%이상을 여성으로 인사했고 대통령이 성평등 서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여성 정치 발전과 여성정치인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혜련 경기도당여성위원장은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지방자치과 분권 교육, 리더십교육, 글쓰기 화법교육과 함께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실무적인 주제들로 구성해 정치지도자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