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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물차에서 상습 기름 절도 50대 덜미

    부산 강서경찰서 (부산CBS)

     

    길가에 세워진 대형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기름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심야시간대 화물차량에서 기름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김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월부터 석달가량 부산 강서구와 경남 김해 일대 길가에 세워진 대형 화물차에서 미리 준비한 펌프와 플라스틱 용기 일명 '말통'을 이용해 옮겨 담는 수법으로 11차례 걸쳐 시가 450만원 상당의 경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현장 일대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정밀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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