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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28개 산하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28개 산하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 경기도, 노숙인 위한 겨울철 보호 대책 마련

    경기도가 도내 노숙인들을 위한 겨울철 특별보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노숙인이 920명이며, 이 중 795명이 임시보호시설과 자활시설 등에 입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나머지 125명을 포함한 새로운 노숙인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노숙인 생활지역 순찰을 통해 시설입소와 응급 잠자리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 경기지역 미세먼지 농도 11월부터 급상승…난방 연료 탓

    경기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11월부터 환경기준을 넘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1∼2016년 도내 월별 미세먼지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6∼10월까지 환경기준 범위 내였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1월 51㎍/㎥로 급증했습니다.

    연구원은 겨울과 봄에 난방 등 연료 사용이 늘고 지표면도 건조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고양시 306명 정규직 전환…초단시간 근로자도 포함

    경기도 고양시는 보건소·도서관·사회복지 분야 등 시 소속 기관제 근로자 306명을 정규직 전환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고양시는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열어 전환 예외에 해당하는 50명을 제외한 상시·지속적 업무 기준 306명 전체를 전환대상으로 의결했습니다.

    특히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초단시간근로자 등 전환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185명도 모두 전환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수원시, 온라인서 정책 제안하고 참여하는 '수다' 오픈

    경기도 수원시가 온라인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면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수다(www.sooda.or.kr)'를 운영합니다.

    시민은 '수다'에 회원가입을 한 뒤 로그인해 '자유토론방'에서 정책제안이나 토론하고 싶은 공익성격의 안건을 등록하면 되며, 등록된 안건은 다수의 시민이 찬·반 표시를 하고 댓글을 달면서 자유롭게 토론하게 됩니다.

    '좋아요'가 '안좋아요'보다 5개 이상 많은 안건은 시청 담당 부서로 이관돼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채택 여부가 결정됩니다.

    ◇ 자녀 없는 경기도 취업주부 10명 중 3명 "출산계획 없다"

    자녀가 없는 경기도 내 취업 주부 10명 중 3명은 앞으로 자녀를 출산할 계획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올해 초 20∼40대 취업 주부 4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자녀가 없는 취업 주부 중 29.7%가 출산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37.6%는 출산을 하더라도 1명만 낳겠다고 응답했습니다.

    ◇ 경기도, 28개 산하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경기도는 다음 달 말까지 산하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9개 반 42명의 자체점검반을 편성, 2013년 1월부터 최근까지 채용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상기관은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사 3곳, 경기도의료원 등 출자·출연기관 18곳,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 공직 유관단체 7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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