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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베트남 진출·투자 이것만은 알고하자"

    23일 'K-VINA 비즈센터' 출범 무료 세미나 개최

     

    한국과 베트남 기업들의 상호 사업진출과 투자를 돕기 위해 한국경제TV가 설립한 'K-VINA(케이비나) 비즈센터'가 '베트남 진출·투자 이것만은 알고하자'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념 무료세미나를 연다.

    6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지 법무·세무·부동산·금융·주식투자 방법 등을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1세션에서는 센터 수석전문위원이자 민간 컨설팅업체 ㈜코베캄의 김현수 대표가 베트남 사업투자 환경 및 진출 전략을 안내한다.

    2세션에서는 여옥준 법무법인 JP하노이지점장(베트남인)이 베트남 사업·투자 진출 시 법률적 유의사항과 M&A 성공사례를 알려준다.

    3세션에서는 임병관 이정 회계법인 대표가 현지 진출기업의 세무·회계 이슈를 소개한 뒤 역시 시중에 공개되지 않은 현지 기업들의 M&A 성공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4세션에서는 정유선 신한은행 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이 외환송금 및 대출업무 등 현지 금융 거래와 금융활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그리고 5세션에서는 서덕수 NIBC투자자문 국제개발연구소장이 베트남 도시설계로 본 투자·진출 유망업종을 하노이 및 호치민시 도시·인프라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6세션에서는 부쑤언토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수석연구원(베트남인)이 현지 주식시장과 펀드 운용 성공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세미나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부스 상담과 개별 질의응답 등도 진행된다.

    한편 'K-VINA 비즈센터'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기업들의 상호 상대국 사업진출과 투자에 대한 정보, 컨설팅, 전문교육, 일자리 사업 연결 등을 진행하는 맞춤형 서비스기관이다.

    협력기관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민간 투자컨설팅회사 '코베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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