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이 유통·제조 계열사가 참여하는 11일간의 대규모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할 '현대백화점그룹 쇼핑 축제'에는 백화점·아울렛·홈쇼핑·리바트·한섬·렌탈케어 등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우선 오는 23일부터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WSI 플래그십스토어' 논현점에서 미국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선 가방·침구·식기·잡화 등 500여종의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모피, 영캐주얼, 잡화, 아웃도어 등을 20~70% 할인 판매하는 '블랙 쇼핑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대구점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리복 등 현대백화점이 직매입하는 스포츠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싸게 살수 있다.
또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2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어'가 열린다. 현대백화점 단독 기획 상품, 샘플 증정 쿠폰북 등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내 현대식품관 매장에서 정육·수산물·생활용품 등 100여 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4일부터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인 '라씨엔토'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