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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세계화장실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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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 세계화장실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

    22일 열린 제4차 WTA 정기총회에서

    (사진=수원시 제공)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orld Toilet Association)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염 시장은 22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화장실은 삶이다-품격있는 화장실, 품격있는 삶'(Toilet is Life-Quality Toilet, Quality Life)을 주제로 열린 WTA 제4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4년 WTA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던 염 시장은 연임을 하게 됐다.

    임기는 4년이다.

    염 시장은 앞으로 "WTA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4차 총회는 WTA와 한국화장실협회 주최로 22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전체 22개 회원국 가운데 16개 나라가 참여했다.

    회원국 대표들은 WTA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WTA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염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와 콘퍼런스가 국제사회에 화장실의 가치를 알리고, 화장실 문화운동을 세계 각국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WTA는 '화장실 혁명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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