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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세월호 유골 은폐 책임자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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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전남도당, 세월호 유골 은폐 책임자 처벌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희생자 유골 은폐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23일 성명을 통해 "지난 17일 세월호 객실 구역에서 나온 지장물 세척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목뼈 1점이 추가로 수습됐다"며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이를 지금까지 은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5명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지난 18일 시신 없는 장례식을 치렀다"며 "3년 7개월을 애타게 버텼던 미수습자 유가족들의 마음을 조금도 헤아리지 못한 해양수산부 현장수습본부 책임자들은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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