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피해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행지를 고르고 있다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로 떠나보자.
그중에서도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요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문화의 중심지인 시드니는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전시회,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오페라하우스 하버 브릿지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다양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어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머무르는 도시다.
헬리투어를 이용하면 20분간 시드니 상공을 돌며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본다이 비치 등 명소 곳곳을 돌아볼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나무보다 숲을 보라… 헬리 투어시드니로 여행을 떠나 왔다면 ‘시드니 헬리투어’를 이용해보자.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 위에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품고 있는 시드니를 감상하는 것만큼 여행의 시작으로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라는 격언도 있지 않은가. 모든 사물을 볼 때 부분보다 전체를 봐야한다는 뜻이 담겨 있는 만큼 이는 여행에서도 통용되는 사항이다.
시드니 공항에서 헬리콥터에 몸을 싣고 출발하면 20분간 시드니 상공을 돌며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본다이 비치 등 명소 곳곳을 두 눈과 가슴에 담을 수 있다.
게다가 최신기종 헬리콥터에 탑승하기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14만3000명의 관광객이 하늘에서 시드니를 감상했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드니에서 짜릿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1만4000ft(피트) 상공에서 1분간의 자유낙하를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이 제격이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짜릿한 경험을 원해?…스카이다이빙기왕 해외로 떠나온 만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좀 더 짜릿한 경험을 쌓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이 제격이다. 1만4000ft(피트) 상공에서 1분간의 자유낙하를 체험한다면 심장이 멈추는 듯한 전율과 낙하산을 직접 조종 해보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시드니의 환상적인 해안선과 웅장한 블루마운틴 등 시드니 전체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어 현재까지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자전거 투어를 이용하면 약 4시간 동안 시드니 곳곳을 돌아볼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시드니 곳곳을 돌아보다…자전거 투어평소에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긴다면 희소식이 하나 있다. 바로 시드니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드니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 투어’다. 약 4시간 동안 즐기는 이 투어는 공원을 가로 지르거나, 하버를 따라 달리면서 시드니의 명소를 찾아 간다.
하버 브릿지를 건널 수도 있고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어린이 자전거와 베이비 의자도 지급되는 만큼 어린 자녀와 함께 자전거로 시드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안전 헬멧과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 우비도 지급되며 가이드도 함께하니 보다 재밌고 유익하게 시드니를 즐길 수 있다.
머뭄투어 관계자는 "호주 시드니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통해 머리와 가슴에 평생 남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외에도 서핑체험, 페리 탑승, 하버브릿지 등반 등 호주 시드니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호주와 뉴질랜드로 자유여행, 현지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맞춤여행, 단독투어, 기관방문, 해외연수 등의 문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취재협조=머뭄투어(
www.mumum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