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순천지원에서 장기·인체조직 기증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순천지역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자가 전남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장기·인체조직 기증 운동에 따라 순천에서는 이달 현재 희망자가 만 7천 명에 육박하고기증 접수처를 150군데로 확대했다.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순천교육청과 순천경찰서·기독교계 등과 매달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에는 8번째 릴레이 캠페인으로 광주지법 순천지원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순천시가 장준현 순천지원장(우측)에게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장준현 광주지법 순천지원장에게 장기·인체조직 기증을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