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서 고려인 모녀가 김치를 팔고 있다(사진=순천대)
순천대학교 한약자원개발학과 박종철 교수가 서울 '풀무원 김치 박물관 뮤지엄 김치간'에서 김치 사진전을 열고 있다.
'김치여행, 세계 김치 사진전'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1년간 특별 전시를 연다.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종철 교수는 세계 각국에서 직접 촬영한 김치 사진 36점 등 모두 60 여 점을 선보인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 시장에서 고려인 아주머니가 한국식 절임식품을 파는 모습 등을 담았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발견한 독일어 버전의 김치 메뉴판도 김치 사진전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