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강원도의원.(사진=강원도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강원도의원(원주4)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역의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약속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재선인 구자열 의원은 9대 강원도의회 의정 활동과정에서 선거 출마 당시 공보물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12가지 공약을 모두 이행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 의원은 노후한 원주소방서 혁신도시 이전 신축 추진과 원주 남부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흥업 119안전센터 건립에 기여했다.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강원도 소방본부와 연계한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추진,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교통안전시스템 구축, 지역구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집중 지원을 포함해 주민 편의와 안전망 확대도 공약하고 이행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와 노인 일자리 예산 증액 추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내실화, 노후 경로당 신축 등이 성사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도의회 분권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 의원은 분권운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부특보를 겸임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부인과 함께 전국을 돌며 평창올림픽 홍보 활동을 펼친 구자열 강원도의원(오른쪽).
지난 8월에는 열흘 가까이 부인과 함께 소형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돌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서는 열의도 보였다.
구자열 강원도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공약을 만들다보니 반드시 실천해야한다는 책임감도 커졌다"며 "수상의 기쁨보다 무게감이 더 크다.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