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권오민, KIOM)이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한국한의학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혀 영상촬용을 이용한 만성질환 진단 기술 ▲인체 정보를 이용한 대사증후군 진단 기술 ▲하수오 대량 생산 기술 ▲갱년기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 기술 ▲지방간 질환 예방 및 치료 기술 ▲피부노화 방지 및 보습증진 기술 등 8가지 기술이 소개된다.
이 밖에도 ▲혈당 강하용 조성물 ▲당뇨병 치료용 조성물 등 25건의 소액·무상기술도 선보여 기술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중견 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민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약 기술사업화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이를 통한 한의약 산업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