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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택시기사 '올림픽 외국인 손님 걱정없어요'



영동

    강릉 택시기사 '올림픽 외국인 손님 걱정없어요'

    5년 동안 진행된 택시 영어회화교육 이달 마무리

    강릉지역 택시기사 동계올림픽 대비 교육 현장. (사진=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기사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교통·친절교육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외국인이 탑승했을 때 강릉올림픽파크 등 외국인이 많이 찾을 장소에 대한 외국어 명칭 정리와 주요동선에 대한 교통 흐름 교육을 비롯해 국내외 탑승객에 대한 친절 응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달 말까지 교육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5년간 진행된 택시 영어회화교육을 마무리하게 된다.

    강릉시 올림픽행사과 관계자는 "그동안 올림픽을 대비해 영어 교육을 해 온 만큼 기사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외국인 탑승객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마지막 일정으로 올림픽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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