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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후 산단 재생·구조구도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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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노후 산단 재생·구조구도화 방안 마련

     

    경상남도는 노후화 된 산업단지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경남발전연구원, 시군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산업단지 119곳과 개별공장 3천여 곳을 대상으로 노후화와 환경성, 안전성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반시설 노후, 지원시설 부족 등으로 산업입지 기능, 입주기업 경쟁력이 저하된 노후 산업단지를 도시 재생에 이어 재생ˑ구조고도화 등을 통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남은 전국에서 산업단지 지정 수가 205곳으로 가장 많다. 산업단지 면적도 13만 5천454천㎡로 전국 4위에 달한다.

    현재 20년이 경과된 노후 산업단지도 39곳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신성장 동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환경 변화에 탄력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 대행은 "이번 노후 산업단지 관리방안 수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보고인 산업단지를 경남형 지역 창조 기업의 모태로 재정비하고, 매력적인 창의·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경제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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